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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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의 조카로 잘 알려져 있는 김희정이 깜짝 놀랄만한 뒤태를 공개했다.

김희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ilay Beach✨🌞🏝️🐠"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희정은 태국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비키니를 착용하며 물놀이를 만끽한 그는 구릿빛 피부와 더불어 쏙 들어간 허리 그리고 넓은 골반을 자랑하며 탈 동양인 급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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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에 방송된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얼굴을 각인시켰다.

그는 과거 댄서 허니제이가 수장으로 있던 팀 '퍼플로우'에서 크루로 활동해 해체되는 2017년까지 댄서 생활을 병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영화 '라방',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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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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