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설경구, 강혜정, 고수 / 사진=MBC ‘섹션TV’ 캡처
설경구, 강혜정, 고수 / 사진=MBC ‘섹션TV’ 캡처


‘섹션TV’ 강혜정이 꿈 속에서 누군가를 죽인 적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을 소개하는 세 배우 고수, 강혜정, 설경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기억에 남는 꿈 얘기를 나눴다.

설경구는 “총을 맞고 죽은 기억이 있다”고 말해 뼛속까지 영화 배우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강혜정은 “저는 꿈 속에서 누군가를 죽인 적이 있다. 사이코 패스가 된 것 같았다”고 말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어 고수는 “‘달려라 하니’ 속 하니가 구름이 된 채 저를 계속 쫓아오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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