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조재윤이 ‘피고인’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조재윤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에게 잡혀 감옥에 들어오게 된 조직폭력배 신철식 역을 맡았다. 그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늠할 수 없는 행보를 펼치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피고인’ 3회에서 신철식은 징벌방에서 악연으로 엮인 박정우와 재회, 간절하게 바닥에 새긴 단서를 찾는 박정우를 놀리듯 이죽거리면서 등장했다. 이어 4회에서는 단서를 알려줄 테니 징벌방에서 꺼내달라며 거래를 제안하는가 하면, 이후 징벌방에서 나오고 난 뒤에는 박정우를 향해 단서를 한 번에 하나씩만 알려주겠다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신철식이 박정우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내면서도 결국 정보를 건네주는 행동은 박정우의 주변인들이 모두 수상하다고 의심을 받고 있는 현재 상황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추측과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에 신철식이 차민호(엄기준)가 감옥에 심어둔 또 다른 스파이일지, 혹은 지금의 악연을 극복하고 훗날 박정우의 조력자로 거듭날지 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재윤이 출연하는 ‘피고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조재윤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에게 잡혀 감옥에 들어오게 된 조직폭력배 신철식 역을 맡았다. 그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늠할 수 없는 행보를 펼치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피고인’ 3회에서 신철식은 징벌방에서 악연으로 엮인 박정우와 재회, 간절하게 바닥에 새긴 단서를 찾는 박정우를 놀리듯 이죽거리면서 등장했다. 이어 4회에서는 단서를 알려줄 테니 징벌방에서 꺼내달라며 거래를 제안하는가 하면, 이후 징벌방에서 나오고 난 뒤에는 박정우를 향해 단서를 한 번에 하나씩만 알려주겠다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신철식이 박정우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내면서도 결국 정보를 건네주는 행동은 박정우의 주변인들이 모두 수상하다고 의심을 받고 있는 현재 상황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추측과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에 신철식이 차민호(엄기준)가 감옥에 심어둔 또 다른 스파이일지, 혹은 지금의 악연을 극복하고 훗날 박정우의 조력자로 거듭날지 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재윤이 출연하는 ‘피고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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