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모아나 메인포스터 / 사진=디즈니 제공
모아나 메인포스터 / 사진=디즈니 제공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가 설 연휴 초입 누적 관객수 150만을 돌파했다.

‘모아나’는 27일 오후 2시 30분, 누적 관객수 150만을 돌파하며 흥행 역주행을 가속하고 있다. 설 연휴를 맞은 전 세대 관객들이 ‘모아나’로 모이고 있는 것. 전체 예매율에서도 ‘공조’, ‘더 킹’에 이어 3위로 다시 오르는 등, 구정 연휴 기대작 BIG3로 자리매김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월드와이드 수익 5억 불 돌파,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작품성과 흥행성의 새 지평을 선보였다.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롯데시네마 관람평점, 네이버 관람평점 모두 9점 대 이상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자막과 더빙 버전 모두 높은 호평을 받으며 두 버전 모두 관람하는 재관람 열풍이 불고 있으며, 탄탄한 이야기와 비주얼을 바탕으로 가족 관객과 성인 관객 모두 사로잡은 바, 설 연휴를 맞아 더욱 흥행에 탄력을 더했다.

‘모아나’는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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