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온가족이 모인 설연휴, 웃음만 있으란 법은 없다. SBS 교양국은 설특집 파일럿 예능으로 미스터리 추리물과 진정성 가득한 감동 예능을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 추리해보는 재미와 더불어 눈물 글썽일 짠함까지 예고돼 색다른 예능을 원한다면 기대해도 좋다.
◆’내 생애 단 하나의 기억-천국사무소'(이하 천국사무소)
예능에서 보기 드문 배우 안재욱이 ‘천국사무소’에 단독 출연한다.
‘천국사무소’는 스타가 천국에 가기 전 들르는 가상공간 ‘천국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가장 중요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 중 딱 한가지만을 갖고 천국에 갈 수 있다면?’이라는 발상으로 출발한 ‘천국사무소’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단 하나의 기억만을 선택해야만 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본다. ‘천국사무소’라는 가상공간과 예능을 접목시켜 신개념 판타지 예능을 완성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에 대한 선입견을 넘어 스타의 솔직하고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보다 유쾌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천국사무소’의 주인공은 안재욱이다. 배우로서 일반인으로서의 평범한 일상과 함께 인간 안재욱의 매력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천국사무소’는 오는 2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PD와 작가들이 뭉쳤다. ‘인생게임-상속자’ 등 독특한 포맷과 기획으로 이름을 알린 김규형 PD와 ‘동물농장’·’궁금한 이야기Y’ 등 여러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히트시킨 박진아 작가가 시너지를 발휘한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미스터리한 사건이나 잘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보는 새로운 형식의 집단지성 미스터리 추리 토크쇼로 성시경·김의성·한혜진·신동·타일러가 출연한다.
다섯 명의 MC들은 7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관련된 단서와 네티즌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면서 논쟁을 벌인다. 이들이 절실하게 알아내고 싶었던 미스터리의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추리에 성공해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녹화가 끝난 후 한혜진은 “이제 모든게 의심되고 무서워서 뉴스도 제대로 못볼 것 같다”며 미스터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중의 지혜가 프로그램을 이끄는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설연휴 모두가 참여해서 팩트를 찾고 함께 쓰는 미스터리 버전의 위키피디아가 펼쳐진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오는 30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예능에서 보기 드문 배우 안재욱이 ‘천국사무소’에 단독 출연한다.
‘천국사무소’는 스타가 천국에 가기 전 들르는 가상공간 ‘천국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가장 중요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 중 딱 한가지만을 갖고 천국에 갈 수 있다면?’이라는 발상으로 출발한 ‘천국사무소’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단 하나의 기억만을 선택해야만 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본다. ‘천국사무소’라는 가상공간과 예능을 접목시켜 신개념 판타지 예능을 완성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에 대한 선입견을 넘어 스타의 솔직하고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보다 유쾌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천국사무소’의 주인공은 안재욱이다. 배우로서 일반인으로서의 평범한 일상과 함께 인간 안재욱의 매력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천국사무소’는 오는 2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PD와 작가들이 뭉쳤다. ‘인생게임-상속자’ 등 독특한 포맷과 기획으로 이름을 알린 김규형 PD와 ‘동물농장’·’궁금한 이야기Y’ 등 여러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히트시킨 박진아 작가가 시너지를 발휘한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미스터리한 사건이나 잘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보는 새로운 형식의 집단지성 미스터리 추리 토크쇼로 성시경·김의성·한혜진·신동·타일러가 출연한다.
다섯 명의 MC들은 7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관련된 단서와 네티즌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면서 논쟁을 벌인다. 이들이 절실하게 알아내고 싶었던 미스터리의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추리에 성공해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녹화가 끝난 후 한혜진은 “이제 모든게 의심되고 무서워서 뉴스도 제대로 못볼 것 같다”며 미스터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중의 지혜가 프로그램을 이끄는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설연휴 모두가 참여해서 팩트를 찾고 함께 쓰는 미스터리 버전의 위키피디아가 펼쳐진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오는 30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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