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윤지. 손승원/사진제공=MBC
이윤지. 손승원/사진제공=MBC
‘행복을 주는 사람’의 주인공 커플이 설 명절을 맞아 새해인사를 전했다.

MBC는 공식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의 주연 배우인 이윤지, 손승원 커플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설 인사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드라마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쉼없이 달려온 순간을 되돌아보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행복기원과 새해 다짐이 담겨져 있다. 특히 연상연하 커플답게 꽁냥꽁냥 사랑스러운 애교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통해 둘의 완벽한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추가로 제작진은 팬들을 위한 새해 메세지가 담긴 이윤지, 손승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강추위 속에서 많은 야외촬영과 눈물연기로 힘든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윤지는 단발로 변신해 더욱 상큼한 이미지로 많은 스태프들에게 큰 활력과 웃음으로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26일 방송될 48화에서는 이건우(손승원)가 하윤(조연호)이 백혈병이라는 것을 전해 듣게 된다. 가족과의 갈등이 뻔한 상황속에서도 은희(이윤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은 더욱 커져갈 예정이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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