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가 올해 ‘마음의 소리’ 시즌2를 비롯해 2편의 예능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2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KBS가 지난해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예능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마음의 소리’ 시즌2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며, 그에 앞서 새로운 예능 드라마를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 예능 드라마는 ‘마음의 소리’처럼 웹툰을 원작으로 할지 ‘프로듀사’처럼 직접 새로운 이야기를 개발할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올해 4월경에 촬영을 시작하고, 7~9월경 방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예능 드라마와 ‘마음의 소리’ 시즌2 모두 ‘마음의 소리’를 연출했던 하병훈 PD가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KBS는 지난해 11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연재 중인 웹툰 ‘마음의 소리’를 5부작 시트콤으로 제작했다. KBS 예능국·포털사이트 네이버·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한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약 20억 원의 광고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12월 6일 종영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KBS가 지난해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예능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마음의 소리’ 시즌2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며, 그에 앞서 새로운 예능 드라마를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 예능 드라마는 ‘마음의 소리’처럼 웹툰을 원작으로 할지 ‘프로듀사’처럼 직접 새로운 이야기를 개발할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올해 4월경에 촬영을 시작하고, 7~9월경 방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예능 드라마와 ‘마음의 소리’ 시즌2 모두 ‘마음의 소리’를 연출했던 하병훈 PD가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KBS는 지난해 11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연재 중인 웹툰 ‘마음의 소리’를 5부작 시트콤으로 제작했다. KBS 예능국·포털사이트 네이버·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한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약 20억 원의 광고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12월 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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