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시 뭉친다.
24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주영훈이 엄정화와의 인연으로 드라마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 유지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그녀의 모창가수 유쥐나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킨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작품. 엄정화는 극 중 스타 가수 유지나 역을 맡았다.
이에 드라마에는 극 중 가수 역할로 출연하는 엄정화를 대표하는 노래가 필요한데, 여기에 주영훈이 참여했다. 90년대 ‘배반의 장미’, ‘포이즌’, ‘페스티벌’ 등을 통해 화려한 전성기를 함께 누렸던 두 사람이 다시 뭉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 4일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4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주영훈이 엄정화와의 인연으로 드라마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 유지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그녀의 모창가수 유쥐나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킨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작품. 엄정화는 극 중 스타 가수 유지나 역을 맡았다.
이에 드라마에는 극 중 가수 역할로 출연하는 엄정화를 대표하는 노래가 필요한데, 여기에 주영훈이 참여했다. 90년대 ‘배반의 장미’, ‘포이즌’, ‘페스티벌’ 등을 통해 화려한 전성기를 함께 누렸던 두 사람이 다시 뭉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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