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신소율이 연극 무대에 올랐다. 2007년 데뷔 이래 첫 도전이다.
신소율은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올래홀에서 진행된 연극 ‘운빨로맨스'(연출 장우성)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주요 장면 시연에 나섰다.
그는 극중 점보늬 역을 맡았다. 점쟁이의 말을 믿으며 액운을 피해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인물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신소율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극영화과를 나왔지만 우연한 계기로 캐스팅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로 연극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늘 연극을 하고 싶었는데 대학 동기의 제안으로 ‘운빨로맨스’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또 “웹툰을 통해서는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드라마는 그렇지 않아서 연결해서 보지 않았다”며 “우리가 다시 만들어가는 보늬가 더 재미있을 것 같고,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신소율은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연기 인생을 위해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다니며 운명을 극복하려는 여성과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3일 개막된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신소율은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올래홀에서 진행된 연극 ‘운빨로맨스'(연출 장우성)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주요 장면 시연에 나섰다.
그는 극중 점보늬 역을 맡았다. 점쟁이의 말을 믿으며 액운을 피해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인물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신소율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극영화과를 나왔지만 우연한 계기로 캐스팅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로 연극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늘 연극을 하고 싶었는데 대학 동기의 제안으로 ‘운빨로맨스’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또 “웹툰을 통해서는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드라마는 그렇지 않아서 연결해서 보지 않았다”며 “우리가 다시 만들어가는 보늬가 더 재미있을 것 같고,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신소율은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연기 인생을 위해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다니며 운명을 극복하려는 여성과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3일 개막된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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