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PM / 사진제공=’2PM와일드비트’
2PM / 사진제공=’2PM와일드비트’
그룹 2PM의 10년 우정이 훈훈하다.

K STAR ‘2PM 와일드비트’ 제작진은 23일 호주에서 촬영된 2PM의 단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진을 통해 2PM의 빛나는 미소는 물론, 본방송에 담길 호주의 멋진 자연 환경까지 맛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호주에서 오토바이로 울룰루 투어를 하고 자연이 빚어낸 노천탕에서 피로를 녹이는 등 특별한 체험을 한 2PM의 얼굴에 행복이 묻어있다.

특히 오크통 청소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와이너리에서 찍은 사진은 마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노천탕을 방문한 2PM은 촬영이 끝난 뒤에도 한참을 그곳에 머물며 너무 행복해했다. 해질 무렵, 핑크빛 구름으로 가득채워진 울룰루의 하늘은 그림 같이 아름다웠고 2PM도 하늘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2PM 와일드비트’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2PM이 호주로 함께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현지에서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2PM을 만나볼 수 있다. 이국적인 풍광과 귀여운 동물,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볼거리 또한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PM 와일드비트’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 TV(JYP nation)를 통해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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