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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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1차전 무대를 마친 ‘팬텀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21이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5.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나타낸 4.2%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팬텀싱어’의 기존 최고 시청률은 9회의 기록 5.02%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는 듀엣 트리오 콰트로 무대를 거쳐 진출한 세 팀의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무대는 1, 2차전 두 번의 경연을 치르게 되며 누적 점수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결승 1차전은 1, 2라운드로 나뉘어 팀당 2곡씩 소화했다. 집계방식은 프로듀서 점수 60%, 500인의 현장 평가단의 투표점수 40%를 합산해 결승 1차전 점수와 순위가 결정됐다.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 팀이 맞붙었다. 세 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프로듀서와 현장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Odissea’와 ‘Notte Stellata’를 부른 ‘포르테 디 콰트로'(김현수 손태진 고훈정 이벼리) 팀은 프로듀서 총점 575점, 평가단 투표 185.6점을 받아 총점 760.6점으로 1차전 1위에 올랐다. 세 팀은 모두 결승전다운 완벽한 하모니로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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