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남주혁과 스킨십?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열연한 배우 이성경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성경이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남주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경은 13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인터뷰에 참석했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남주혁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성경은 “스킨십이 어색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주혁이와 예전부터 커플 화보를 워낙 많이 찍었어서 스킨십 장면이 어색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경은 “드라마에서는 이성경-남주혁이 아니라 각자 캐릭터에 몰입해 복주와 준형이로 만났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웠고, 평소에도 친하다 보니 연기할 때 벽이나 어색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