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링”캐리비안의 해적’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이번에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세계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12일 영화 ‘더 큐어’ 배급사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 ‘더 큐어’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큐어’를 연출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1996년 단편영화 ‘The Ritual’에 이어 ‘마우스 헌트’를 통해 정식 데뷔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링’의 리메이크작인 미국판 ‘링”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통해 SF, 판타지, 호러 영화들의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호러상을 거머쥐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수상 이후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으로 전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랭고’로 아카데미 시상식,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인정받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세계 유명 브랜드의 광고를 다수 제작한 실력파 CF감독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마이클 조던이 모델이었던 나이키의 “100 FOOT HOOP”의 광고를 제작했으며, 버드와이저의 “FROGS”, 코카콜라, 세븐업, 캐논, Skittles, United Airlines 등의 유명 TV 광고들을 제작하며 CF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의 오스카라고 일컬어지는 클리오광고제와 칸국제광고제에서 각각 클리오상과 은사자상을 받으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2곳을 석권해 주목받았다. 특히, 클리오광고제에서만 무려 4번의 클리오상을 수상, 뛰어난 영상미와 탁월한 시각적 감각으로 비주얼리스트로서의 남다른 면모를 일찌감치 선보인 바 있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2017년 첫 번째 센세이션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는 오는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2일 영화 ‘더 큐어’ 배급사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 ‘더 큐어’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큐어’를 연출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1996년 단편영화 ‘The Ritual’에 이어 ‘마우스 헌트’를 통해 정식 데뷔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링’의 리메이크작인 미국판 ‘링”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통해 SF, 판타지, 호러 영화들의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호러상을 거머쥐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수상 이후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으로 전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랭고’로 아카데미 시상식,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인정받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세계 유명 브랜드의 광고를 다수 제작한 실력파 CF감독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마이클 조던이 모델이었던 나이키의 “100 FOOT HOOP”의 광고를 제작했으며, 버드와이저의 “FROGS”, 코카콜라, 세븐업, 캐논, Skittles, United Airlines 등의 유명 TV 광고들을 제작하며 CF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의 오스카라고 일컬어지는 클리오광고제와 칸국제광고제에서 각각 클리오상과 은사자상을 받으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2곳을 석권해 주목받았다. 특히, 클리오광고제에서만 무려 4번의 클리오상을 수상, 뛰어난 영상미와 탁월한 시각적 감각으로 비주얼리스트로서의 남다른 면모를 일찌감치 선보인 바 있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2017년 첫 번째 센세이션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는 오는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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