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일 그대와’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CJ E&M
‘내일 그대와’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CJ E&M
‘내일 그대와’가 신민아와 이제훈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7년 tvN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은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래를 보는 시간여행자, 예측불허 그녀를 만났다’는 문구와 함께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는 신민아와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투명한 햇살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행복함이 고스란히 느껴지지만, 창에 비친 낯선 이의 그림자가 미스터리한 기운을 풍기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내일 그대와’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CJ E&M
‘내일 그대와’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CJ E&M
메인 포스터와 함께 남녀주인공의 모습이 각각 담긴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할 운명으로 엮인 사이로, ‘나는 시간 여행자와 결혼했다’ 문구가 더해진 신민아 버전과 ‘미래의 내가 말했다, 이 여자와 결혼한다고’ 문구와 함께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신민아를 향해 미소 지으며 손을 내미는 이제훈과, 그에게 이끌리듯 손을 잡고 행복해하는 신민아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2017년 새 봄바람과 함께 두 사람의 달콤 케미가 안방극장에 상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오는 2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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