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나무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나무가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나무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의 첫 무대를 갖는다. 지난해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에서 상큼 발랄한 군무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소나무가 다시 한번 뮤지컬스러운 군무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소나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낸 곡으로 최근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는 타이틀곡 활동과 관련해 “유쾌, 상쾌, 통쾌한 에너지를 드리겠다”며 1월 걸그룹 대전 속 활력소 넘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첫방 무대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나무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토크 어바웃 유(Talk About U)’의 무대도 꾸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록곡 ‘토크 어바웃 유’는 부드러운 선율의 멜로디가 아기자기한 곡으로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와는 또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나무는 지난 9일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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