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톡투유’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톡투유’ / 사진=방송화면 캡처
혜이니가 열여섯 살에 승부수를 던진 학생을 응원했다.

8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선 300여 명의 청중들과 ‘승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혜이니는 ‘톡투유’ 음악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혜이니는 열여섯에 특성화고 진학을 선택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열여섯에 저렇게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친구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사연을 보낸 학생에게 학생에게 인문계를 가지 않았다고상처 주는 어른들이 너무 미워진다고 밝혔다. 또 혜이니는 “내가 다 기특하다. 기특해죽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제동은 “나도 너 보면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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