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새해 첫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5회가 지난 최고시청률보다 0.2% 포인트 상승, 15.2%(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15회 방송에서는 한성준(이태환)을 오래토록 짝사랑해온 방미주 이사(이슬비)의 독한 질투가 서린 견제에 맘고생을 하게 되는 오동희(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돈이 없어 사돈집에 얹혀 살 뿐 아니라, 학자금을 들고 도망가버린 오빠때문에 대학을 들어가지 못한 그녀의 약점들을 골라 아프게 공격하는 방이사 때문에 동희는 회사에서 곤란한 처지에 처한다.
그런가 하면, 바뀌어 버린 아들들의 바뀐 태도로 그간 키워온 모정에 눈물짓는 큰며느리 서혜주(김선영), 둘째며느리 강희숙(신동미). 또 다른 부정, 아버님 한형섭(김창완)은 연금을 털어 큰아들 한성훈(이승준)에게 치킨집을 내줄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고, 이런 그를 보며 자신의 어린시절이 떠올라 부러우면서도 복수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이현우는 복잡한 마음이 되는데.
이어진 예고에서는 이현우가 한정은(이수경)이 한강을 배경으로 버스킹하는 모습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둘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기도 했다.
매주 회가 거듭될때마다 스스로의 기록을 새로이 써나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6회는 오는 7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5회 방송에서는 한성준(이태환)을 오래토록 짝사랑해온 방미주 이사(이슬비)의 독한 질투가 서린 견제에 맘고생을 하게 되는 오동희(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돈이 없어 사돈집에 얹혀 살 뿐 아니라, 학자금을 들고 도망가버린 오빠때문에 대학을 들어가지 못한 그녀의 약점들을 골라 아프게 공격하는 방이사 때문에 동희는 회사에서 곤란한 처지에 처한다.
그런가 하면, 바뀌어 버린 아들들의 바뀐 태도로 그간 키워온 모정에 눈물짓는 큰며느리 서혜주(김선영), 둘째며느리 강희숙(신동미). 또 다른 부정, 아버님 한형섭(김창완)은 연금을 털어 큰아들 한성훈(이승준)에게 치킨집을 내줄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고, 이런 그를 보며 자신의 어린시절이 떠올라 부러우면서도 복수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이현우는 복잡한 마음이 되는데.
이어진 예고에서는 이현우가 한정은(이수경)이 한강을 배경으로 버스킹하는 모습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둘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기도 했다.
매주 회가 거듭될때마다 스스로의 기록을 새로이 써나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6회는 오는 7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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