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공명과 정혜성이 ‘초통령’이 됐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억 여행을 떠난 공명-정혜성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과거 공명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았다.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회상하려고 했지만, 초등학생들이 몰려든 탓에 뜻밖의 팬사인회가 개최됐다.
공명은 “우리가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학생들은 공명 주변에 몰려들어 “‘혼술남녀’에 나왔죠?”라며 반가워했다. 공명은 “맞다”라며 “내가 2007년까지 이 학교에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우리가 2007년생인데”라고 말해 공명을 당혹케 했다.
같은 시간 정혜성 역시 초등학생들의 사인 요청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정혜성은 몰려드는 학생들에게 이름을 물어보며 정성껏 사인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명은 “처음 오는 장소에서 당황했을 텐데, 이름까지 써주며 사인을 해주는 게 착해보였다.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학생들은 두 사람에게 “둘이 사귀는 거냐. 뽀뽀해라”라며 돌직구 요청을 해 공명과 정혜성을 당혹케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억 여행을 떠난 공명-정혜성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과거 공명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았다.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회상하려고 했지만, 초등학생들이 몰려든 탓에 뜻밖의 팬사인회가 개최됐다.
공명은 “우리가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학생들은 공명 주변에 몰려들어 “‘혼술남녀’에 나왔죠?”라며 반가워했다. 공명은 “맞다”라며 “내가 2007년까지 이 학교에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우리가 2007년생인데”라고 말해 공명을 당혹케 했다.
같은 시간 정혜성 역시 초등학생들의 사인 요청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정혜성은 몰려드는 학생들에게 이름을 물어보며 정성껏 사인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명은 “처음 오는 장소에서 당황했을 텐데, 이름까지 써주며 사인을 해주는 게 착해보였다.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학생들은 두 사람에게 “둘이 사귀는 거냐. 뽀뽀해라”라며 돌직구 요청을 해 공명과 정혜성을 당혹케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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