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방송인 레이양이 현역 보디빌더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주사, 맞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편에서는 주사와 알약 중 우리 몸에 보다 이로운 것은 무엇인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레이양은 주사와 알약의 효과를 비교하던 중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보충제 주사를 맞으면서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직 간호사이자 보디빌더인 허윤이 “몸을 한창 키울 때 피로감이 심해서 ‘마늘주사’를 맞았는데, 다음날 헐크처럼 힘이 솟았다”며 주사의 효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레이양은 “몸을 만드는 전문가로서 이야기하겠다”면서 “주사나 보충제를 먹으면서 몸을 키우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은 이미 약에게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했다. 이어 “운동을 할 때는 열심히 하고, 근육통이나 피로가 생기면 운동을 쉬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윤을 비롯한 고수들은 “마늘주사는 영양제 개념이지 보충 주사가 아니다. 또 근육을 극대화해야 하는 프로 보디빌더들의 주사제 투약은 직업의 특성으로 봐야 한다”고 변론하기도 했다.
레이양이 출연하는 ‘황금알’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6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주사, 맞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편에서는 주사와 알약 중 우리 몸에 보다 이로운 것은 무엇인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레이양은 주사와 알약의 효과를 비교하던 중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보충제 주사를 맞으면서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직 간호사이자 보디빌더인 허윤이 “몸을 한창 키울 때 피로감이 심해서 ‘마늘주사’를 맞았는데, 다음날 헐크처럼 힘이 솟았다”며 주사의 효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레이양은 “몸을 만드는 전문가로서 이야기하겠다”면서 “주사나 보충제를 먹으면서 몸을 키우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은 이미 약에게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했다. 이어 “운동을 할 때는 열심히 하고, 근육통이나 피로가 생기면 운동을 쉬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윤을 비롯한 고수들은 “마늘주사는 영양제 개념이지 보충 주사가 아니다. 또 근육을 극대화해야 하는 프로 보디빌더들의 주사제 투약은 직업의 특성으로 봐야 한다”고 변론하기도 했다.
레이양이 출연하는 ‘황금알’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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