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솔비가 방송 3사의 연예대상을 예언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은 ‘예능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상민·허지웅·차오루·솔비·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출연진들의 2016년 활약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솔비는 본인이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수상자를 점쳐봤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K본부는 차태현, M본부는 김국진, S본부는 신동엽이 대상을 받을 것 같다”고 주장하며 근거를 밝혔고, 마치 신과 영접한 듯 예리한 말들을 쏟아내는 솔비의 모습에 박명수는 “보살님”이라며 머리를 조아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조세호는 복채라도 낼 기세로 “M본부에서 전현무의 수상은 힘드냐?”며 질문세례를 쏟아 부었고, 솔비는 “전현무는 약하다”며 칼같이 잘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은 ‘예능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상민·허지웅·차오루·솔비·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출연진들의 2016년 활약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솔비는 본인이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수상자를 점쳐봤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K본부는 차태현, M본부는 김국진, S본부는 신동엽이 대상을 받을 것 같다”고 주장하며 근거를 밝혔고, 마치 신과 영접한 듯 예리한 말들을 쏟아내는 솔비의 모습에 박명수는 “보살님”이라며 머리를 조아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조세호는 복채라도 낼 기세로 “M본부에서 전현무의 수상은 힘드냐?”며 질문세례를 쏟아 부었고, 솔비는 “전현무는 약하다”며 칼같이 잘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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