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1A4 진영 / 사진제공=네이버 V앱
B1A4 진영 / 사진제공=네이버 V앱
그룹 B1A4 진영이 올해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사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18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눕방을 진행, 생중계로 팬들과 소통했다.

진영은 2016년 상반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윤성 역으로 출연,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타공인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복을 입고 사극 연기를 하는 것에 걱정이 앞선 게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 격려도 있었고, PD님, 작가님들이 잘 도와주시고 리딩도 많이 해서 나름 잘 끝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진영은 “최고로 더웠던 때라 한복입고 촬영하니까 정말 쉽지가 않더라”며 당시를 회상, “더위와 주로 싸웠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으로 프로듀서로서의 면목을,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서는 연기자로서의 실력을, 또 11월 발표한 B1A4 앨범으로는 프로듀서이자 가수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