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천문동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999계단과 ‘하늘의 문’이라 불리는 천문동을 보기 위해 장가계로 향한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후 늦게서야 천문동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마주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무려 12개의 에스컬레이터를 거쳐야 했고, 세계 최장 에스컬레이터인 만큼 시간도 오래 걸렸다.
멤버들은 “앉아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에스컬레이터인데도 힘들다”고 말하며 지쳤음을 드러냈다.
고생 끝에 ‘하늘의 문’ 천문동에 도착했지만 멤버들은 실망하고 말았다. 이미 하늘이 어두워져 구멍조차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것. 999계단을 비추는 LED 조명만이 또렷했다.
멤버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념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간직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999계단과 ‘하늘의 문’이라 불리는 천문동을 보기 위해 장가계로 향한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후 늦게서야 천문동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마주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무려 12개의 에스컬레이터를 거쳐야 했고, 세계 최장 에스컬레이터인 만큼 시간도 오래 걸렸다.
멤버들은 “앉아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에스컬레이터인데도 힘들다”고 말하며 지쳤음을 드러냈다.
고생 끝에 ‘하늘의 문’ 천문동에 도착했지만 멤버들은 실망하고 말았다. 이미 하늘이 어두워져 구멍조차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것. 999계단을 비추는 LED 조명만이 또렷했다.
멤버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념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간직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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