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우리말 나들이’가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받았다.
MBC ‘우리말 나들이’는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고, 시상하는 2016년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리말 나들이-안녕! 우리말’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언어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 특집 프로그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우리말 나들이’는 언어폭력이 쉽게 발생하고 있는 가정 내 언어사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바른 언어사용을 유도하였고, 특히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과 가정 내 언어순화 및 소통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었기에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대현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고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서 주목한 점은 ‘청소년’이었다. 몇 년 동안 많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에 대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청소년 언어에 대해 관심을 쏟고 우리말을 더욱 사랑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MBC ‘우리말 나들이’는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고, 시상하는 2016년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리말 나들이-안녕! 우리말’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언어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 특집 프로그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우리말 나들이’는 언어폭력이 쉽게 발생하고 있는 가정 내 언어사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바른 언어사용을 유도하였고, 특히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과 가정 내 언어순화 및 소통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었기에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대현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고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서 주목한 점은 ‘청소년’이었다. 몇 년 동안 많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에 대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청소년 언어에 대해 관심을 쏟고 우리말을 더욱 사랑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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