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당당한 예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기획안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했다. 이날 미풍(임지연)은 구체적인 스포츠웨어 기획안을 제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골똘히 고민하기까지 했다. 직접 회사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보는가 하면 이장고(손호준)와 이장수(장세현)에게 옷을 입히고 그 위에 물을 뿌리는 실험까지 감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하는 미풍은 과거 짠내 나던 미풍을 뛰어넘어 당차게 자신의 일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매력을 풍겼다.
이처럼 임지연은 미풍이라는 옷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앞서 탈북자라는 캐릭터로 회사 내에서 차별을 받아 기가 죽을 법도 했지만, 임지연은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했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도 그녀의 성장을 반가워했다.
무엇보다 여러 차례 회사를 그만 둘 위기에서도 일을 놓지 않으려 했던 그녀의 열정은 눈빛과 강한 어조에 담겨있었고, 결연함까지 느껴졌다. 이러한 임지연의 연기는 ‘불어라 미풍아’를 보는 재미를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짠내’ 임지연의 꽃길을 응원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임지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기획안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했다. 이날 미풍(임지연)은 구체적인 스포츠웨어 기획안을 제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골똘히 고민하기까지 했다. 직접 회사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보는가 하면 이장고(손호준)와 이장수(장세현)에게 옷을 입히고 그 위에 물을 뿌리는 실험까지 감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하는 미풍은 과거 짠내 나던 미풍을 뛰어넘어 당차게 자신의 일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매력을 풍겼다.
이처럼 임지연은 미풍이라는 옷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앞서 탈북자라는 캐릭터로 회사 내에서 차별을 받아 기가 죽을 법도 했지만, 임지연은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했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도 그녀의 성장을 반가워했다.
무엇보다 여러 차례 회사를 그만 둘 위기에서도 일을 놓지 않으려 했던 그녀의 열정은 눈빛과 강한 어조에 담겨있었고, 결연함까지 느껴졌다. 이러한 임지연의 연기는 ‘불어라 미풍아’를 보는 재미를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짠내’ 임지연의 꽃길을 응원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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