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더 미라클’ OST 커버 / 사진제공=sidushq
‘더 미라클’ OST 커버 / 사진제공=sidushq
쌍둥이 자매의 좌충우돌 영혼 체인지 사건을 담은 새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됐다.

지난 7일 공개된 소나무의 ‘퍼스트 키스(First Kiss)’에 이어 천재뮤지션 반해성 역의 보이프렌드 동현 역시 OST에 직접 참여, 감성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늘 12일 정오에 공개된 ‘더 미라클’ OST-Part2. ‘프라미스(Promise)’는 미디엄 R&B 발라드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테마와 세련된 트랩 비트가 어우러져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과 사랑을 표현하며, 막강 실력의 소년밴드 MAS 0094 키아의 랩 메이킹까지 더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특히 12일 공개된 ‘더 미라클’ 본편 속 음악방송 무대에서 반해성의 타이틀곡으로 짧게 공개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프라미스’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열여덟 살의 천재 뮤지션이지만 음악 외에는 까칠하기만 한 캐릭터와는 반대되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왕따 권시연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1화~3화가 공개되었으며, 매일 오전 10시 4화부터 순차적으로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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