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고은성·권서경, 보물을 찾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팬텀싱어’ 방송화면 캡처

고은성, 권서경이 폭발적인 성량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박수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듀엣 하모니 대결이 펼쳐졌다. 첫 경연인 1대1 대결에서 합격한 24명이 총 12팀으로 나눠, 2대2 대결을 벌인 것.

본선 2라운드에 오른 고은성과 권서경은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심사위원은 모두 두 사람의 성장에 주목했다.

‘MUSICA’를 부른 고은성과 권서경은 각자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 곡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 두 사람은 서로의 장점을 배가시키는 환상의 하모니로 좌중을 압도했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윤종신 등 심사위원은 시종 흐뭇한 미소로 두 사람의 무대에 만족감을 표했다.

강균성은 “두 분 모두 보물이다. 우리나라에 저 분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벅차다”고 감동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