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의 걸리쉬(Girlish)한 스타일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짧은 헤어스타일, 정장 스타일의 의상으로 우월한 몸매 비율로 톰보이 매력을 발산했던 이달의 소녀 세번째 멤버 하슬은, 8일 정오 공개된 이미지에서 빨간 망토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기존 이미지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자정과 정오 하슬의 톰보이 콘셉의 티저 이미지와 걸리쉬한 스타일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직후 ‘이달의 소녀-하슬’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측 관계자는 “이번 세 번째 멤버 하슬의 두 가지의 콘셉은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한 사람에게 두 가지의 완전히 다른 매력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매달 1명의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개인곡은 물론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신곡을 공개하는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희진과 현진이 함께한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에 이어 세번째 멤버 하슬의 합류로 선보일 신곡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