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정동하 서울콘서트 포스터
사진=정동하 서울콘서트 포스터
가수 정동하가 서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동하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더 아티스트(The Artist) : 소리’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성남, 광주, 대전, 대구, 창원 등에서 2016 전국투어 콘서트 ‘드림(DREAM)’을 진행한 정동하는 지난 4일 부산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과 마음가짐으로 ‘The Artist : 소리’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서울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목소리 본연에 집중하는 정동하의 모습, 또 그가 가진 다양한 소리를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 ‘DREAM’의 수록곡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출연해 4연승을 거머쥐며 선사한 무대도 마련한다. 또 그동안 콘서트에서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도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하는 “아쉬웠던 ‘DREAM’ 콘서트를 보내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The Artist : 소리’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24일과 25일에는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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