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천둥 "1년간 음반 준비..부담 크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천둥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천둥은 6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솔로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인 만큼 부담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간 연기 활동도 했고, 그러면서 솔로 음반도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건 1년 전 부터다. 음악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레슨도 받았고, 곡 작업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천둥은 오는 7일 0시 첫 미니음반 ‘썬더(THUNDER)’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사인(Sign)’은 팝 스타일의 곡으로, 배진렬과 KZ,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천둥 역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천둥은 새 음반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간 갈고닦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