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용만/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김용만/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태국 파타야 산호섬에서 부상을 당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태국 산호섬을 찾은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은 해변에서 달리기 시합으로 뺨 맞기 내기를 했다.

이날 김용만은 “운동과 담 쌓은 김성주 정도는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큰소리치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김성주·안정환의 선수소개와 정형돈의 인터뷰 방해공작으로 인해 진이 빠질 대로 빠진 김용만은 결국, 모래사장을 달리던 중 다리가 풀리면서 슬라이딩을 해 부상을 당했다.

김용만의 부상소식에 산호섬의 라이프 가드들이 총출동했고, 안정환은 고통스러워하는 김용만을 위해 능숙한 손길로 응급처치를 했다는 후문.

‘뭉쳐야 뜬다’는 오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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