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슈퍼키드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슈퍼키드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밴드 슈퍼키드가 콘서트와 쇼케이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조인트 콘서트’로 청춘들의 11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를 책임진다.

슈퍼키드는 지난 10월 5개월 만에 신곡 ‘Sundance’를 발매, 청춘들을 위로하는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강하고 밝은 느낌이 슈퍼키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슈퍼키드는 오는 27일에 열리는 ‘2016 슈퍼키드 선댄스 조인트 콘서트’를 통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 업무로 피곤한 직장인들 등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열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슈퍼키드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후 열리는 첫 콘서트인 만큼 신선하고 폭발적인 무대로 가득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슈퍼키드는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행사를 종횡무진하며 공연 횟수만 2000회를 넘는 만큼 10년차 밴드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락 음악부터 달달한 발라드 곡까지 슈퍼키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11월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콘서트와 쇼케이스가 함께 진행되는 조인트 콘서트답게, 슈퍼키드의 멤버 징고의 솔로곡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까지 마련돼 있어 기대감을 더욱 불어넣고 있다.

슈퍼키드의 ‘2016년 슈퍼키드 선댄스 조인트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공연되며, 네이버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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