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진해성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가수 진해성은 지난 21일 오후 KBS1에서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열창했다.
원곡 가수 배호는 1964년 22살의 나이로 ‘두메산골’을 발표하며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그는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가 울어’, ‘비 내리는 명동’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가 되었다. 시간이 흘렀어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히트곡들이다. 하지만 1971년 ‘마지막 잎새’와 ‘0시의 이별’등을 발표한 뒤 젊은 나이에 타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줬다.
진해성은 27살이라는 트로트 가수로는 어린 나이임에도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여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 날 가요무대에는 진해성을 비롯해 김연자·최백호·최진희·윤수일·차도균·김목경·박진광 등이 출연했다. 또, 진해성은 전국구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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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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