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 /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방송인 크리스티나 /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생일파티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크리스티나가 남편의 생일맞이 이벤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사람들 기념일 잘 챙긴다”라며 “남편이랑 만났던 날, 한국에서 결혼, 이탈리아에서 결혼, 밸런타인데이 등 다 챙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크리스티나는 “제가 한국 온 지 10년 되는 날, 날개를 달고 케이크를 들고 카페에 앉아 있었다”며 “밖에서 남편이 절 보고 도망 가려 하길래 날개 달고 남편을 쫓아갔다”고 말했다. 또 “남편 생일 때 케이크 사고 풍선 들고 사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남편이 자동차 타고 그냥 지나갔다”고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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