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역사X힙합, 우리에게 필요했던 컬래버레이션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무한도전’ / 사진제공=MBC

역사와 힙합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이 방송된다.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음악장르인 힙합으로 우리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개코·도끼·딘딘·지코·송민호·비와이까지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의 역사 수업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하는 이유와 반만년 동안 나라를 지켜온 우리 민족의 긍지에 대해 배웠다.

설민석의 수업은 지난 방송에서 조선시대 세종대왕까지 공개되었으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부터 시대별 역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수업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