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다니엘, 주호민 첫 인상 "스님인 줄 알았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다니엘 / 사진제공=CJ E&M

방송인 다니엘이 웹툰 작가 주호민에 대한 오해를 털어놨다.

다니엘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동네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다니엘은 “집에 TV가 없어서 정진영 선배님과 김풍 빼고는 아무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을 처음 보게 된 상황을 회상했다.

특히 다니엘은 “사진을 찍고 회식 자리에서 주호민 작가를 처음 뵀는데, 스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다네일은 “외모도 외모지만, 평화로운 스타일이 그렇게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니엘은 “주호민 작가와 녹화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는 사람이다. 웃기다”라고 칭찬했다.

‘동네의 사생활’은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골목에 숨겨진 인문학 스토리를 발굴하는 인문학 토크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