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공항 가는 길’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친 김환희가 드라마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환희의 종영인사 영상은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김환희는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겨울이 되고 점점 추워지고 있다. 제주도도 다녀오고 말레이시아도 다녀오고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지금까지 ‘공항 가는 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번에도 만나면 환희 많이 기대해달라. 사랑한다”라고 깜찍하게 종영 인사를 전했다.
영화 ‘곡성’에서 곽도원의 딸로 출연해 돌풍을 일으켰던 김환희의 차기작이 무엇이 될까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인 KBS2 ‘공항 가는 길’에서 김환희는 항공사 기장인 아빠와 승무원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독립심을 강요 받는 딸 박효은 역을 맡았다.
초반엔 엄마 아빠와 떨어지기 싫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아이였지만, 점점 성숙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박수 받았다. 특히 마지막에 엄마인 수아(김하늘)를 이해하며 통화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친 김환희는 제 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환희의 종영인사 영상은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김환희는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겨울이 되고 점점 추워지고 있다. 제주도도 다녀오고 말레이시아도 다녀오고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지금까지 ‘공항 가는 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번에도 만나면 환희 많이 기대해달라. 사랑한다”라고 깜찍하게 종영 인사를 전했다.
영화 ‘곡성’에서 곽도원의 딸로 출연해 돌풍을 일으켰던 김환희의 차기작이 무엇이 될까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인 KBS2 ‘공항 가는 길’에서 김환희는 항공사 기장인 아빠와 승무원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독립심을 강요 받는 딸 박효은 역을 맡았다.
초반엔 엄마 아빠와 떨어지기 싫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아이였지만, 점점 성숙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박수 받았다. 특히 마지막에 엄마인 수아(김하늘)를 이해하며 통화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친 김환희는 제 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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