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너무너무너무’는 JYP 박진영이 나선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너무너무너무’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가장 소녀다운 모습을 이끌어냈다. ‘너무너무너무’는 국내 8대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B1A4의 진영도 ‘잠깐만’이라는 곡을 선물해 미니앨범 2집의 완성도를 더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5월 데뷔 이후 6개월 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다. 다른 걸그룹과 달리 끝이 정해져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아이오아이를 원하는 곳도 많았고, 아이오아이는 그만큼 더욱 촘촘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김세정·강미나는 구구단(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정채연은 다이아(MBK 엔터테인먼트), 유연정은 우주소녀(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병행했고, 개별 활동을 이어간 멤버들도 있었다. ‘끝이 있는 걸그룹’라는 명확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아이오아이가 열심히 활동할수록 더욱 열심히 그들을 응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 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아픔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그룹임을 알면서도 아이오아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아픔 때문에 아이오아이를 더 오랫동안 기억해주고, 더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아이오아이의 ‘마지막’을 말하긴 이르다. 오는 18일 경주에서 열리는 특집 ‘뮤직뱅크’에도 출연할 것이며, 디지털 싱글을 한 차례 더 발매할 예정이다. 또, 무대 위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KBS2 ‘불후의 명곡’과 JTBC ‘아는 형님’에서 전할 계획이다. 또,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도 아이오아이를 만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지금은 꽃이 피어났어요. 꽃길은 꽃이 피어난 다음에 시작되니까 이제부터 그 꽃길을 아이오아이 멤버들한테 전해주세요.” -김세정, 2016년 11월 4일 네이버 V앱 방송 中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 공식 활동을 끝냈다. 이번 활동은 11명 멤버 모두 완전체로 활동하는 마지막 활동으로, 앞서 데뷔곡 ‘드림걸스’나 유닛곡 ‘와타 맨(Whatta man)’을 선보였을 때보다 팬들의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너무너무너무’는 JYP 박진영이 나선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너무너무너무’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가장 소녀다운 모습을 이끌어냈다. ‘너무너무너무’는 국내 8대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B1A4의 진영도 ‘잠깐만’이라는 곡을 선물해 미니앨범 2집의 완성도를 더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5월 데뷔 이후 6개월 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다. 다른 걸그룹과 달리 끝이 정해져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아이오아이를 원하는 곳도 많았고, 아이오아이는 그만큼 더욱 촘촘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김세정·강미나는 구구단(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정채연은 다이아(MBK 엔터테인먼트), 유연정은 우주소녀(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병행했고, 개별 활동을 이어간 멤버들도 있었다. ‘끝이 있는 걸그룹’라는 명확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아이오아이가 열심히 활동할수록 더욱 열심히 그들을 응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 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아픔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그룹임을 알면서도 아이오아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아픔 때문에 아이오아이를 더 오랫동안 기억해주고, 더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아이오아이의 ‘마지막’을 말하긴 이르다. 오는 18일 경주에서 열리는 특집 ‘뮤직뱅크’에도 출연할 것이며, 디지털 싱글을 한 차례 더 발매할 예정이다. 또, 무대 위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KBS2 ‘불후의 명곡’과 JTBC ‘아는 형님’에서 전할 계획이다. 또,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도 아이오아이를 만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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