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나큰 신보 커버/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크나큰 신보 커버/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나큰이 오는 17일 컴백한다.

7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크나큰의 두 번째 미니음반 ‘리메인(REMAIN)’의 커버 이미지를 게재, 컴백을 알렸다.

이로써 크나큰은 첫 번째 미니음반 ‘어웨이크(AWAKE)’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게 됐다. 블랙과 골드가 어우러진 음반 커버 이미지는 향후 공개될 이들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전 활동이 댄디하고 시크한 남성미를 내세웠다면, 이번 활동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싱글 음반 ‘노크(KNOCK)’로 데뷔, 연이어 내놓은 ‘어웨이크(AWAKE)’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크나큰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데뷔 3개월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보이그룹의 입지를 굳히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