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말하는대로’ 최서윤 / 사진제공=JTBC
JTBC ‘말하는대로’ 최서윤 / 사진제공=JTBC
‘말하는대로’ 편집장 최서윤이 폭탄 발언을 던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 월간 ‘잉여’ 편집장 최서윤이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을 전한다.

최서윤은 ‘말하는대로’ 2번째 버스킹 녹화에 참여한 손아람 작가의 추천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당시 유희열은 최서윤에게 “손아람과 어떤 관계?”인지 물었고, 최서윤은 “페이스북 친구”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코엑스 동문 광장에서 펼쳐진 ‘말하는대로’에서 최서윤은 시민들에게 ‘콩가루’를 묻힌 인절미를 나눠주며 버스킹 모객을 시작했다.

한자리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최서윤은 “표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인식 때문에 내가 나를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이라고 여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우리 집은 콩가루 집안”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고 현장에 있던 MC와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최서윤은 “21세기에 맞춰 ‘콩가루’를 재정의하고 싶다”고 당찬 소신을 밝히며 ‘콩가루 스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서윤이 출연하는 ‘말하는대로’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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