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한선천_VLIVE_캡쳐 (3)
한선천_VLIVE_캡쳐 (3)


뮤지컬 배우 한선천이 ‘소년24’의 김홍인과의 끈끈한 우정을 인증했다.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의 친구인 ‘엔젤’로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연기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선천이 1일 소년24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6인의 엔젤들과 소년24의 특별한 만남이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천은 공연 시작 전 ‘킹키부츠’ 대기실을 찾은 소년24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Mnet ‘댄싱9’에 함께 출연한 이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김홍인을 ‘피붙이 같은 동생’이라고 소개하는 등 그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선천은 김홍인에게 “’소년24′ 프로그램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김홍인의 무대를 볼 때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뭘 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저희 엔젤들도 꼭 ‘소년24’의 공연을 보러 가겠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V LIVE에서 한선천은 소년24 멤버들과 함께 ‘킹키부츠’의 대표곡인 ‘Raise You Up’ 안무를 시연하고 소년24의 신곡 ‘E’의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한선천은 오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킹키부츠’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