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웹무비 ‘특근'(감독 김건, 제작 문와쳐)이 새로운 역사를 쓸까?
‘특근’의 PART 1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PART 1에서는 괴수 잡는 특수 요원 정봉(김상중)과 효찬(김강우)의 인상적인 첫 만남과 함께 항만에 나타난 괴수 매구를 잡기 위해 흔적을 쫓는 정봉과 홀로 위기에 처한 효찬의 사투가 그려졌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4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웹툰 ‘특근’은 2화까지 공개되면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웹무비는 배우 김상중·김강우·주원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신예 김건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완성했다.
19일 CGV 용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베테랑 요원 정봉 역을 맡은 김상중은 “이런 작업이 처음이어서 신선했고, 기대가 많이 됐다. 영화를 오늘 처음 봤는데 지금 이 기분은 마치 처음에 녹음기의 내 목소리를 듣는 어색함, 새로움과 재미와 같다. 상당히 의미가 있었던 작업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자 요원 효찬 역을 맡은 김강우는 “영화를 찍으면서 결과를 이렇게 궁금해하기는 처음이었다. CG가 많은 작품이고, 한국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라 촬영할 때는 물론이고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패기 넘치는 열혈 신입 기웅으로 역을 맡은 주원은 “SF에 가장 관심을 가졌을 때 감독님을 만났고, 첫 만남부터 확신을 갖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할리우드에서 작업한 CG 메이킹 필름을 많이 보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CG 작업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김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김건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질문에 “장편으로 넘어가기 전의 파일럿 같은 영화다. 그러나 웹툰과 크로스오버가 되면서 아쉬웠던 비주얼과 이야기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특근’의 PART 1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PART 1에서는 괴수 잡는 특수 요원 정봉(김상중)과 효찬(김강우)의 인상적인 첫 만남과 함께 항만에 나타난 괴수 매구를 잡기 위해 흔적을 쫓는 정봉과 홀로 위기에 처한 효찬의 사투가 그려졌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4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웹툰 ‘특근’은 2화까지 공개되면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웹무비는 배우 김상중·김강우·주원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신예 김건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완성했다.
19일 CGV 용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베테랑 요원 정봉 역을 맡은 김상중은 “이런 작업이 처음이어서 신선했고, 기대가 많이 됐다. 영화를 오늘 처음 봤는데 지금 이 기분은 마치 처음에 녹음기의 내 목소리를 듣는 어색함, 새로움과 재미와 같다. 상당히 의미가 있었던 작업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자 요원 효찬 역을 맡은 김강우는 “영화를 찍으면서 결과를 이렇게 궁금해하기는 처음이었다. CG가 많은 작품이고, 한국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라 촬영할 때는 물론이고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패기 넘치는 열혈 신입 기웅으로 역을 맡은 주원은 “SF에 가장 관심을 가졌을 때 감독님을 만났고, 첫 만남부터 확신을 갖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할리우드에서 작업한 CG 메이킹 필름을 많이 보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CG 작업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김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김건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질문에 “장편으로 넘어가기 전의 파일럿 같은 영화다. 그러나 웹툰과 크로스오버가 되면서 아쉬웠던 비주얼과 이야기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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