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달의 연인’ 이지은과 이준기가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2년 후 다시 만나게 된 해수(이지은)와 왕소(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왕소에게 “보지도 않고 가시냐”며 “정말 다 잊으셨나보다”고 말을 건넸다. 왕소는 “오늘 길을 잘못 든 것 뿐이다”라며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해수는 뒤에서 왕소를 안으며 “전 아직 아니다. 멋대로 떠난 거니까 참으십시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해수는 “잠은 잘 주무십니까? 드시는건 어떠신지, 여전히 제가 미우시냐” 물었다. 왕소는 해수의 손을 잡으려 머뭇거리다 결국 해수의 손을 뿌리치고 떠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2년 후 다시 만나게 된 해수(이지은)와 왕소(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왕소에게 “보지도 않고 가시냐”며 “정말 다 잊으셨나보다”고 말을 건넸다. 왕소는 “오늘 길을 잘못 든 것 뿐이다”라며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해수는 뒤에서 왕소를 안으며 “전 아직 아니다. 멋대로 떠난 거니까 참으십시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해수는 “잠은 잘 주무십니까? 드시는건 어떠신지, 여전히 제가 미우시냐” 물었다. 왕소는 해수의 손을 잡으려 머뭇거리다 결국 해수의 손을 뿌리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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