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돌아온다...총 19곡 수록된 정규앨범 11개월 만에 발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재범 정규앨범 / 사진제공=AMOG

가수 박재범이 오는 20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박재범의 정규앨범 ‘에브리씽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는 지난해 11월, ‘월드와이드(WORLDWIDE)’ 이후 약 11개월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박재범은 올해 디지털 싱글 ‘사실은(The Truth Is)’, ‘Me like yuh’, ‘아쿠아맨(Aqauman)’을 포함해 어글리덕, 기린과 컬래버레이션 앨범 등을 발표하며 정규앨범 외 다양한 장르의 작업물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어 발매되는 그의 정규앨범은 총 19곡의 R&B 트랙을 담은 앨범으로 AOMG 소속 아티스트인 그레이, 로꼬, 엘로, 후디, 차차말론을 비롯해 식케이(Sik-K), DJ 알레모라(DJ Ale Mora), 라즈 시몬(Raz Simone) 등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더욱 풍성한 R&B 사운드를 담아냈다.

또, 박재범은 지난 주말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전화기를 꺼놔 Remix (Feat. ELO)’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깜짝 공개하며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박재범의 정규앨범은 선공개 곡 ‘곁에 있어주길 (STAY WITH ME)’을 시작으로 ‘ALL I WANNA DO (K) (Feat. Hoody, Loco)’, ‘DRIVE(Feat. GRAY)’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앞세워 오는 20일 발매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