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토요일 밤의 부산이 EDM과 힙합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졌다.
인사이드코어·준코코·맥시마이트·모름모름·제이미·베이식·슬림브이·바스코 등 아시아 유명DJ 및 정상급 가수들은 8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 모여 ‘아시아 송 페스티벌 2016’ 전야제 2부 ‘EDM & HIPHOP 페스티벌’ 무대를 꾸몄다.
떨어지는 빗방울도 EDM과 힙합이 선사하는 전율과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이날 부산 시민들은 내리는 비에 아랑곳 않고 역동적인 비트와 리듬에 몸을 맡기며 특별한 밤을 만끽했다.
‘EDM & HIPHOP 페스티벌’의 오프닝무대를 연 것은 모름모름이었다. 첫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택된 모름모름은 스타트 주자인 만큼 흥을 돋우는 ‘Let Me me Move’, ‘Your On’으로 시작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모름모름에 이어 두 번째 배턴을 넘겨받은 것은 Mnet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이자 날카로운 플로우를 자랑하는 랩퍼 베이식이었다. 그는 마마무와의 콜라보로 화제가 된 자신의 히트곡 ‘Stand UP’과 신곡 ‘Nice’를 열창하며 관객의 엄청난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바스코는 대표곡 ‘Whoa Ha!’를 비롯해 ‘YEYE+맨 위의 맨위’ 등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다음은 제이미의 차례였다. 그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특유의 재치있는 무대 매너를 뽐냈고, 여기에 객석의 호응까지 얹어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제이미에 이어 무대를 이어간 슬림브이는 많은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감각적인 리듬과 비트로 몰아쳤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팀은 준코코와 맥시마이트 팀이었다. 현역 디제이계의 최강듀오로 불리는 두 사람은 무려 14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단독콘서트를 방불 캐 하는 화력을 보여줬다.
‘EDM & HIPHOP 페스티벌’의 마지막 화룡점정을 장식한 것은 인사이드코어였다. 인사이드코어는 풍부한 사운드와 탄탄한 그루브로 무장한 실력파 DJ로 이날 역시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EDM & HIPHOP 페스티벌’ 종료 후 돌아가는 관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부산 서면 시크릿소사이어티 051 클럽과 해운대 플럭스에서 ‘EDM & HIPHOP 페스티벌’ 입장 밴드를 소지한 관객에 한해 무료입장을 제공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애프터파티를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인사이드코어·준코코·맥시마이트·모름모름·제이미·베이식·슬림브이·바스코 등 아시아 유명DJ 및 정상급 가수들은 8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 모여 ‘아시아 송 페스티벌 2016’ 전야제 2부 ‘EDM & HIPHOP 페스티벌’ 무대를 꾸몄다.
떨어지는 빗방울도 EDM과 힙합이 선사하는 전율과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이날 부산 시민들은 내리는 비에 아랑곳 않고 역동적인 비트와 리듬에 몸을 맡기며 특별한 밤을 만끽했다.
‘EDM & HIPHOP 페스티벌’의 오프닝무대를 연 것은 모름모름이었다. 첫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택된 모름모름은 스타트 주자인 만큼 흥을 돋우는 ‘Let Me me Move’, ‘Your On’으로 시작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모름모름에 이어 두 번째 배턴을 넘겨받은 것은 Mnet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이자 날카로운 플로우를 자랑하는 랩퍼 베이식이었다. 그는 마마무와의 콜라보로 화제가 된 자신의 히트곡 ‘Stand UP’과 신곡 ‘Nice’를 열창하며 관객의 엄청난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바스코는 대표곡 ‘Whoa Ha!’를 비롯해 ‘YEYE+맨 위의 맨위’ 등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다음은 제이미의 차례였다. 그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특유의 재치있는 무대 매너를 뽐냈고, 여기에 객석의 호응까지 얹어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제이미에 이어 무대를 이어간 슬림브이는 많은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감각적인 리듬과 비트로 몰아쳤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팀은 준코코와 맥시마이트 팀이었다. 현역 디제이계의 최강듀오로 불리는 두 사람은 무려 14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단독콘서트를 방불 캐 하는 화력을 보여줬다.
‘EDM & HIPHOP 페스티벌’의 마지막 화룡점정을 장식한 것은 인사이드코어였다. 인사이드코어는 풍부한 사운드와 탄탄한 그루브로 무장한 실력파 DJ로 이날 역시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EDM & HIPHOP 페스티벌’ 종료 후 돌아가는 관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부산 서면 시크릿소사이어티 051 클럽과 해운대 플럭스에서 ‘EDM & HIPHOP 페스티벌’ 입장 밴드를 소지한 관객에 한해 무료입장을 제공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애프터파티를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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