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성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성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성훈이 끝없는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2일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 방송사 통합 드라마 축제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이하 APAN)에 노미네이트된 성훈이 시상식에 참석을 확정, 현장을 빛낼 것을 예고한 것.

역대급 별들의 축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APAN’에서 성훈은 지난 8월 종영한 KBS2 ‘아이가 다섯’으로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성훈은 김상민 캐릭터로 분해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드는 직진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심의 설렘 포인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듯한 성훈의 디테일한 연기는 주말극을 단숨에 로코물로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주말 드라마에 2030 여성 시청자들을 유입하는데 톡톡한 한몫을 해내며 2016년 新(신)로코킹으로 떠올랐다.

이후 성훈은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애)’의 주연 자리를 꿰찼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상황. 이렇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성훈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들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성훈은 현재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애)’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성훈은 이란성 쌍둥이 동생 태성으로 분해 냉혹한 범죄조직의 2인자로 활약하며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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