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하석진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리메이크한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측은 극중 안하무인 재벌남 이재인을 연기하는 하석진이 슬픔에 젖어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 속 하석진은 지금까지 공개된 1, 2, 3차 티저 속 싸가지와 까칠함, 안하무인은 온데간데없이 슬픔에 잠겨있다. 마치 전소민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듯 함께 찍은 사진을 보더니 “누구 맘대로 잊혀진대…”라고 읊조리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아릿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영상 속에서 사랑스러운 생일파티부터 취중 뽀뽀까지 행복한 추억을 쌓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티저 속에서 계약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분출했던 하석진과 전소민에게 극이 진행 될수록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 건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로맨스 장인 하석진의 눈물 한 방울, 대사 한 마디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그의 밀도 높은 로맨스 연기와 전소민과의 호흡을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오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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