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동건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남다른 분위기를 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극중 이동건은 포멀한 느낌과 엄격한 격식이 느껴지는 정통 수트를 입고,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훤칠한 키와 비율로 모델 같은 피지컬을 자랑하는가 하면, 착장마다 셔츠와 넥타이의 컬러나 재킷의 패턴 등을 바꾸며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동건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의 외동아들 이동진 역을 맡아 냉철한 성격의 완벽주의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동진은 가업 잇기를 거부하고 본인의 성공과 출세에만 집중하는 야망가였지만 지난 방송에서부터 변화를 예고하기 시작했다.
동진은 처남 민효상(박은석)과의 미사 어패럴 경영권 다툼 중에 죽은 장인어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물러나는데 이어, 아버지가 병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무심함을 자책하며 오열하며 괴로워했다. 이에 동진이 앞으로 마음을 바꿔 월계수 양복점에 돌아와 가업을 잇고, 본격적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극중 이동건은 포멀한 느낌과 엄격한 격식이 느껴지는 정통 수트를 입고,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훤칠한 키와 비율로 모델 같은 피지컬을 자랑하는가 하면, 착장마다 셔츠와 넥타이의 컬러나 재킷의 패턴 등을 바꾸며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동건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의 외동아들 이동진 역을 맡아 냉철한 성격의 완벽주의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동진은 가업 잇기를 거부하고 본인의 성공과 출세에만 집중하는 야망가였지만 지난 방송에서부터 변화를 예고하기 시작했다.
동진은 처남 민효상(박은석)과의 미사 어패럴 경영권 다툼 중에 죽은 장인어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물러나는데 이어, 아버지가 병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무심함을 자책하며 오열하며 괴로워했다. 이에 동진이 앞으로 마음을 바꿔 월계수 양복점에 돌아와 가업을 잇고, 본격적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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