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이 찾아간 소방서는 화성 소방서로 전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라 소개됐다. 화성 소방서는 관할 지역 1년 출동 총 70,735건으로 알려졌다.

긴급 출동 건이 많기 때문에 출동 나간 대원들의 식사를 따로 빼놓기는 하지만 복귀 후에 먹으면 이미 식은 밥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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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의 식사가 준비되는 식당에는 조리대 하나. 전기밥솥 둘이 구비되어 있었고, 화구는 총 세 개인데 가운데 화구는 화력이 적었던 것.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에게 다소 일반적인 급식이었던 것. 백종원은 영양사에게 "급식비 책정이 약하죠?"라고 물었고, 영양사는 "대원분들께 지원금이 나오는데, 급식비 한 끼에 4,000원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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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메뉴는 장어구이, 들깨 삼계탕, 약밥이었다. 백종원은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다"라며 신중하게 메뉴를 고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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