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허경환, 오나미/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허경환의 폭탄선언에 오나미뿐 아니라 윤정수와 김숙까지 혼란에 빠졌다.

2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과 허경환-오나미가 김봉곤 훈장의 초대로 부부 예절 교육을 위해 서당을 찾았다.

이날 네 사람은 자신이 배우자로서 역할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평가하며 지난 잘못을 직접 글로 옮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은 “내 모습을 돌아보며 시 한 편을 썼다”며 자신이 쓴 글을 발표했다.

이때 허경환은 ‘나는 오봉의 동반자’라는 문장을 읽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정수와 김숙은 화들짝 놀라며 “지금 네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고는 있냐”며 “프러포즈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님과 함께’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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