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개그맨 문세윤이 국가대표처럼 비장한 각오와 함께 ‘먹방’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시 문세윤이 ‘인생메뉴’로 소개한 음식은 ‘고등어 김치찜’이다. 문세윤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하기 전부터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라며 자신의 인생메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밥과 묵은지를 함께 먹으며 순식간에 공깃밥 1공기를 먹어치워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크게 뜬 밥 한 숟가락 위에 고등어 살코기 한 점을 크게 올리는 등 불가능한 먹방을 가능하게 만들며 자기 자신에게 “할 수 있다”라고 굳게 다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문세윤은 출연자들의 열화와 같은 ‘한 입 찬스’ 요청에 큰 맘 먹고 밥 위에 묵은지, 고등어를 올려 먹음직스러운 ‘한 입 찬스’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